충남대 교수

주한미국인 14명에 잇단 살해 협박 전화|"빨리 한국을 떠나라"

최근 대학가 시위에서 격렬한 반미구호가 계속되면서 한국내의 미국인들에 대한 살해위협전화가 잇달아 경찰이 긴장속에 수사를 강화하고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전화등을 통해 살해위협을 받

시조학회 연구발표회

한국시조학회(회장 김동준)는 7일 하오 2시 서울 흑석동 중앙대 사회과학관 AV룸에서 제3차 정례연구발표회를 연다. 영남대 윤영옥(시조의 연원과 형태)·순천향대 김기현(이후백과 그

김기수씨와 봉산탈춤|신들린 탈춤 25년…민속극 대중화 앞장

2일 상오11시 서울 강남선릉옆 중요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뒷마당-. 김기수봉산탈층보존회 이사장(50)이 20여명의 주부 강습생들을 데리고 심현육각을 생략한 피리와 장구 반주에 맞추

(160)풍산 홍씨

풍산 홍씨는 고려 고종때 국학직학을 지낸 홍지경이 시조다. 안동 풍산에 터잡아 풍산을 본판으로 가문을 창립했다. 이후 7백 여년, 후손들이 남한에서만도 7천여 가구를 헤아려 홍씨

헌정 제도연 위원 임명

정부는 15일 헌법에 관한 대통령 자문 기관인 헌정 제도 연구 위원회의 위원 40명 명단을 발표했다. 정부는 위원장에 민복기 전 대법원장을, 부위원장에 문홍주 정신 문화 연구 원장

민간요법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MBC공모 『댁의 비방…』최우수작 20예

우리 조상들이 질병의 치료를 위해 써오던 민간요법들이 비록 과학적인 구명은 안됐을지라도 상당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MBC-TV가 전통민간요법 발굴

▲신창남씨(충남대교수)별세=1일 하오5시 충남대전시괴정동 95의13 자택서, 발인 3일 상오10시, 대전 (45)6274 ▲김윤재씨(원미섬유사장) 빙모상=1일 상오5시30분 충남부

충남대교수 21명|시국선언문 발표

충남대교수 21명은 29일「대학과 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한 제언」이라는 성명을 내고『우리사회 전반과 대학사회의 제일 큰 문제점은 사회·정치구조의 비민주성과 경직성에 있다』 고 주장했

시국선언한 교수|28개대 7백63명

대학교수의 시국성명이 30일 현재 전국 28개 대학에서 교수 7백63평이 서명한 것으로 집계됐다. 30일 문교부 집계에 따르면 교수 시국성명이 발표된28개 대학중 종합대가 23개대

과학기술유공자 명단

◇국민훈장무궁화장 ▲최규남(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고문) ◇국민훈장모란장 ▲이대형(연세대이과대학장) ▲김정석(경상대교수) ▲강홍열(한국표준연구소장) ▲한필순(한국에너지연구소장) ▲

"한번 마음먹으면 못 말려"

신민당 충남지부결성대회는 수용인원 1만2천 여명의 체육관이 꽉 차는 등 청중 숫자 면에서는 성공이었으나 1천여 명의 민통련소속청년들이 대회 장 밖 도로에서 스크럼을 까고 데모를 벌

신민 개헌추진 대전대회 가져

신민당은 19일 하오 충남 대전시 옥계동 충무체육관에서 이민우 총재·김영삼 고문과 소속의원 50여명·당원·시민 등 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헌추진 위 충남지부(지부장 양순직 부총재

▲한병용씨(주) 코리아하암 사장) 모친상=l6일 상오3시 서교동 398의10 자택서, 발인,-8일상오7시, (324)1593, 광주 (232)4569 ▲송주호씨(충남대교수) 별세=

한국인 술체질 아니다|충남대 김영진교수 대학생 5백명조사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구·아랍·흑인등 다른 종족들에 비해 체질상 술에 훨씬 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충남대 김영진교수(생물학)가 지난해 7월부터 남녀대학생 5백명을 대상

출판화제

백제문화개발연구원 (원장 이숭령)은 백제관계연구논문을 모은 『백제논총』창간호를 펴냈다. 서대석교수(서울대)의 「백제신화연구」를 비롯, 도수희(충남대) 성주탁(충남대) 신호철(충북대

내일을 연다 >1<|"한국의 MIT"과학기술대학

정부는 85년 말 서기2000년까지 과학·기술력에서 세계 10위권에 진입한다는 선진화청사진을 발표한바있다. 이 같은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대학·산업·각종연구기관들이 힘을 합쳐 국력의

대입논술 출제경향과 반응|추상적인 문제 많아 중하위권선 고전

13,14일 실시된 대학입학논술고사는 대부분이 수험생들의 가치관·판단력·논리전개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로 치러졌다. 수험생들은 문제가 어렵지는 않았지만 처음 치르는 시험이어서 출제자의

지방대, 우수학생 유치 경쟁

지방소재 대학들이 장학금 수혜폭을 크게 늘리고 향토장학금 지급, 해외유학 특혜등 특별장학제도를 마련, 자기 지방의 우수학생들을 서울등 타시·도의 대학들에 빼앗기지 않으려 대책에 부

각 부처의 활용도를 보면…|경제정책에 학자들 입김 세다

학계·연구기관의 경제학자들이 국가경제정책에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미치고 있을까. 경제부처에 따라서는 학계·연구기관의 전문가를 잘활용하는 부처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경제학자들이 정

한국물리학계의 선구자 고권영대박사

『학문에 대해 솔직하라.』 한국물리학의 선구자로 1천여명의 후학을 길러낸 권영대박사(77) 가 언제나 하던 말이다. 권박사가 23일 갑자기 타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제는 비리가

국회 사무총장 이재환씨 임명

국회는 지난 12·2예산파동당시 발생한 의사당「폭력」사태와 관련, 이진우사무총장의 사표를 수리키로 하고 후임으로 내정된 이재환체육부차관에 대한 임명승인안을 18일 본회의에서 의결했

국민교육헌장선포 17주년기념 서훈자 명단

◇모란장(13명) ▲허선간 (서울대경상고 교장) ▲손승목 (대구경덕고 교장) ▲허병 (인천기계공고 교장) ▲황철수 (경기도교육감) ▲권혁춘 (강릉여고 교장) ▲이종찬 (청주우암국

한국사 수강생 모집

도서출판 한길사는 한길역사 강좌의 제3강좌「한국현대사와 역사의식」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사는 강만길(고려대)신용하(서울대)한완상(서울대)이만열(숙명여대)전철환(충남대)진덕규(이화여대

76년만의 진객「핼리」관측붐

27일은 핼리가 지구에서 두번째로 가까운 9천3백만km까지 접근했으나 날이 흐려볼수가 없었다.핼리혜성은국내에천문관측붐을 일으키고있다. 한달에 40대씩 생산하던 천체용소형망원경업체는